휴먼북 성명 : 홍승욱[교원]
휴먼북 주제 : 한의학이란 무엇인가?
대화분야 : 알고 싶은 한의학 상식
대화내용 : 알고 싶은 한의학 상식
대표경력 : 동국대 건강증진센터장
주요경력 : 일산 동국대한방병원 안이비인후과 주임교수 겸 과장
저서 및 작품 : 알기쉬운 이비인후과 한약처방 가이드 / 홍승욱 공저, 군자출판사, 2017
첨부의 질문지 양식 작성 제출 부탁드립니다. (미제출시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질문지는 원활한 대화를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3가지 이내의 질문을 적어주시고
열람일정 전날까지 도서관 담당자 메일(choiiw@dongguk.edu)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질문지를 사전 작성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열람/신청
- 열람명
- 한의학이란 무엇인가?[종료]
- 접수기간
- 2018-03-15 (목) ~ 2018-04-25 (수)
- 열람기간
- 2018-04-25 (수) ~ 2018-04-25 (수)
- 열람시간
- 16:00 17:00
- 열람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1-1)
- 신청인원/정원
- 3명/10명
- 대상
- 학부 재학생
한의학이란 무엇인가?[종료]
후기
김원선
한의학과 사람?!
어릴 적부터 많은 질환을 가졌던 나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한의원을 일상적인 생활 속 일부분처럼 여겼다.
조금만 아파도 양학보다는 한의학의 문을 두드리곤 했다.
어쩌면 답이 없던 두루뭉실한 학문에 의문을 가졌고, 진짜 문을 두드렸다!
휴먼북을 향한 첫 질문은 '객관적이지 않은 두루뭉실한 한의학'에 대한 것이었다.
왜 과학적이지 않은 한의학에 사람들은 열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던 질문이었는데, 휴먼북은 당황하지 않고 대답해주셨다.
'한의학은 보이는 것만 치료하지 않아요.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고 치료하는 것일 뿐이죠.'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치료한다는 말이 참 와닿았었는데, 과연 나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적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인생은 한의학처럼 살아야하지 않을까.
보이는 표면적인 것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바라보고, 품고, 고쳐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진정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사람들은 상대의 표면만 보고 칭찬을 하거나 험담을 한다. 모 아니면 도의 태도가 전부를 대신할 수 있을까.
오히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측면을 바라보며 알아가는 것이 진정 참된 삶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한의학 전부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탐구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의 내면을 알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내공과 경력이 필요하겠지만, 우리가 깊음을 알아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고, 품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됐다.
한의학처럼 조금 더 깊은 탐구와 배움을 필요로 하는 그런 삶을 위해서 손을 뻗어 더 노력할 수 있는 나로 한층 성숙해져야겠단 배움을 얻을 수 있던 휴먼북이었다.
조금만 아파도 양학보다는 한의학의 문을 두드리곤 했다.
어쩌면 답이 없던 두루뭉실한 학문에 의문을 가졌고, 진짜 문을 두드렸다!
휴먼북을 향한 첫 질문은 '객관적이지 않은 두루뭉실한 한의학'에 대한 것이었다.
왜 과학적이지 않은 한의학에 사람들은 열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던 질문이었는데, 휴먼북은 당황하지 않고 대답해주셨다.
'한의학은 보이는 것만 치료하지 않아요.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고 치료하는 것일 뿐이죠.'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치료한다는 말이 참 와닿았었는데, 과연 나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적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인생은 한의학처럼 살아야하지 않을까.
보이는 표면적인 것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바라보고, 품고, 고쳐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진정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사람들은 상대의 표면만 보고 칭찬을 하거나 험담을 한다. 모 아니면 도의 태도가 전부를 대신할 수 있을까.
오히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측면을 바라보며 알아가는 것이 진정 참된 삶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한의학 전부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탐구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의 내면을 알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내공과 경력이 필요하겠지만, 우리가 깊음을 알아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고, 품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됐다.
한의학처럼 조금 더 깊은 탐구와 배움을 필요로 하는 그런 삶을 위해서 손을 뻗어 더 노력할 수 있는 나로 한층 성숙해져야겠단 배움을 얻을 수 있던 휴먼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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