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클럽

사피엔스 리뷰

작성자
김태영 [**y954@hanmail.net]
작성일
2016-10-10
조회
854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쓴 유발하라리의 관점에서 놀람의 연속이었다

이제껏 인류가 혁명을 거치면서 진보했다는 것만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나, 혁명으로 인해 사피엔스 집단 자체는 발전을 해왔으나 집단을 위해

사피엔스 개개인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 또한 증가해왔다는 것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

농업이 발전하고, 그로 인해 정착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기후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생산량 증가로 빈부격차가 생기면서 위계질서가 생기면서 피라미드 위의 사람들많이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밑에 사람들은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무작정 과학기술의 진보를 추구해야 하는 건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전보다 나은 삶을 살 수는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을 누리려면

인프라를 바꿔야 하고, 예산이 필요해 정부에서는 국민에게 세금을 요구하게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토론 시간에 끝없는 과학기술 개발이 옳은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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