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북 지원
짧거나 길거나, 얕거나 깊거나,
전문적이지 않거나 또는 전문적이거나
모든 사람들의 삶은
책 한 권이 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책,
즉 휴먼북은 기존의 도서자료와 형태는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역할을 해내는
지식과 정보, 경험의 매개체입니다.
때문에 우리 모두는 휴먼북이 될 수 있습니다.
본교 교원 및 직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 동문이나 지역 인사 등
모든 사람이 휴먼북이 될 수 있습니다.
휴먼북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란 건 없습니다.
만남을 위한 별다른 준비도 필요 없습니다.
그저 자신을 솔직히 보여주고,
사람과 교감하기 위한 만남의 장일뿐입니다.
때문에 부담가질 필요도 어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식이든 경험이든
자신을 솔직하게 꺼내 보여주실 수 있는 분이
바로 휴먼북입니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합니다.
휴먼북으로 선정된다고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진 않습니다.
기부의 과정에서 얻게 될 뿌듯함은
휴먼북이 가져갈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순수한 기부와 나눔의 정신으로 활동하는
당신이 바로 휴먼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