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클럽

3차 독서토론후기 (12월22일)

작성자
박희성 [**hs@naver.com]
작성일
2017-01-05
조회
949
12월 22일 시험이 다 끝난 후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독서토론을 시작했다. 이번 책은 바로 사피엔스. 올 여름 독서광이라고 알려진 빌게이츠와 마크 주커버그가 추천한 책 중의 하나인 책이다.
사피엔스는 인간의 생활과 행동, 성격 등의 이유를 역사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이 언제부터 무리를 지어 살았으며 무리를 지어 살게 된 이유와 수렵, 채집생활 등 여러 가지 환경에서부터 근거를 찾아 제시한다.
첫 번째 질문은 책에서 작가가 언급한 농업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작가는 농업이 채집생활과 수렵생활의 인간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피로하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농업혁명 등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인식했지만 사실은 그런게 아닌 것은 어떤게 있을까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두 번째 질문은 인간의 단체생활, 무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결국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이야기되어지고 있는데 사회적인 동물의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더 나아가 면접이라는 사회의 좁은 장에서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까라는 질문에 대해 토론했고, 세계적인 맥주회사 ‘하이네켄’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세 번째 질문은 인간의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진화론은 오늘 날 사람이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진화론도 완벽하지 않고 분명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 부분들을 통해 창조론이 신뢰를 얻고 있다. 각자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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