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의 지식강연

  • 명사명 사진

    행사명
    유인경의 스페셜 멘토링
    행사일
    2014-04-07 ~ 2014-04-07 19:00 ~ 21:00
    접수기간
    2014-03-21 ~ 2014-04-04
    행사장소
    신공학관 4층 강당 (4142호)
    신청인원/정원
    45명/100명
    대상
    동국인
  • 유인경의 스페셜 멘토링

    도서명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30년 직장생활 노하우가 담긴 엄마의 다이어리) 
    저자
    유인경 
    발행처
    위즈덤경향 
    발행년도
    2014 
    ISBN
    9788996628798

내용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인터파크도서가 함께 하는 '명사의 지식강연'
[4월] 유인경의 스페셜 멘토링 : 산전수전 다 겪은 30년 직장 선배의 따뜻한 응원

 

1. 초청 명사 : 저자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 도서명: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위즈덤하우스)
 

2. 행사 일시 : 2014년 4월 7일(월) 저녁 7시 ~ 9시

 

3. 행사 장소 : 신공학관 4층 강당 (4142호)

 

4. 행사 주최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인터파크도서

 

5. 참여대상 및 인원 : 동국대학교 구성원 대상 50명 (선착순) 

 

6. 문의처 : 인포메이션  최경진 (T.2260-8621)


- 꼭 참석가능한 경우만 신청 부탁드리며, 불참시 참석희망 타인을 위해 꼭 행사 오전까지 신청취소 부탁 (나의 신청현황)

- 신청취소 하지 않은 불참자는 이후 강연 참석을 제한함

- 접수마감 이후 참석희망자는 행사장에서 즉석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 입실 이후 입장 가능

 

후기

조정한 2014-04-09 추천(0)
내일도 열심히 뛸 동국인들에게!

“청춘만 힘들까요?”
강의실을 가득 메운 대학생들의 눈빛은 읽은 것일까? 최근 유행하던 모 교수의 책 이름을 따 오히려 질문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강연이 끝날 때까지 동국인이 된 신입생과 사회에 나가기 전 나와 같은 취준생들, 그리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우리의 동문들도
각자의 아픈 구석을 이야기하고 조언 받았다.

우리는 매 순간 힘들고 아플 것이다. 성장통은 사춘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라는 책은 오늘이 지나 내일도 살아갈 수 있는 사회생활의 현명함을 담은 선배의 편지다.

유인경 기자님 말씀의 핵심은 ‘나를 브랜딩 하는 것’이다. 그래야 오늘도, 내일도 점점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4가지의 Tip이 있다!

[1. Symbol - 상징]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차별화하여 나만의 symbol을 만들자.
우리는 살면서 남을 의식하는 시간이 무려 3/4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나를 아는 것은 나를 차별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니까.
예) 섹시, 큐티, 낸시를 외치는 낸시랭과 그 고양이 코코샤넬도 그녀만의 상징.

[2. Study - 공부]
20C에는 안정적인 것이 최고였다.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았다. 하지만 우리는 평균 수명이 80세 이상에 달하는 21C에 살 것이고,
최대 7가지의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인문학적 교양과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사람이 돼야 한다. 생각의 폭을 넓혀 가능성을 찾자.

[3. Skinship - 친밀함, 스킨십]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스킨십이다. 신체적 접촉뿐만 아니라 대학시절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곧 사회생활이고, 대학시절, 여기저기 두드려보고 만나보고 느껴보자!
우리는 대학생! 사회의 여러 곳에 도움을 요청해도 의심 없이 도와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자!

[4. Sweet - 따뜻함, 부드러움, 때로는 아부를 할 줄 아는 센스!]
따뜻함, 인간다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이러한 키워드가 실제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실제로 일만 잘하는 사람보다 이렇게 따뜻하고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을 더 원한다. 자신감을 갖추고 따뜻함을 가진 동국인이 되자.
예) 어머~ 부장님 오늘 청바지 입으시니까 fit이 좋은 게(안 좋을지라도.) 훨씬 더 젊어 보이세요!(보기 싫을지라도^^)
적당한 아부의 결과 : 승진, 보너스, 임금 인상, 빠른 퇴근 등등 상상 그 이상!

매우 평범해 보이는 4가지, 하지만 오늘부터 실천한다고 하면 분명 쉽지 않은 키워드임은 분명하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
유인경 작가님을 통해 사회를 보고, 미래를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하나씩 쌓아 가면 반드시 꽃 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꽃 피는 시절은 따로 있다. 자신만의 가치를 지닌 꽃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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