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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소개 : 자연과 기술 명작세미나 6조 (박진희교수님 화, 목13:0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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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조 곽경욱입니다. 저는 발제문을 보고 서론 부분과 결론부분의 모순된 점을 찾고 그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하였습니다.
제가 보조도서 '이기적유전자' 를 읽고 저희가 정한 주제와 관련하여 생각해 본 것들입니다!!
'이기적유전자' 라는 보조도서를 읽고 책 제 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중 다윈이 이른바 생존 경쟁이라고 말한 데서 경쟁하고 있는 단위가 종이라고 한다면 개체는 장기판의 졸로 볼 수 있다. 졸은 종 전체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면 희생될 수도 있는 것이다. 좀 더 고상하게 말하면, 자기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개체들로 구성된 종 내지는 종내 개체군 같은 집단은, 각 개체가 자기 자신의 이기적 이익을 우선으로 추구하는 다른 경쟁자 집단보다 절멸의 위험이 적을지도 모른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생존 경쟁의 단위는 집단(종)이며, 세상은 자기희생을 치르는 개체로 이루어진 집단이 살아남는다는 집단 선택설이 나오는데,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이기적 유전자라고 해서 항상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 희생할 줄도 안다는 점에서 인간의 본성이 원래 부도덕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4장 ‘유전자 기계’중 p. 113 : 유전자 역시 인형을 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래머처럼 간접적으로 자기 생존 기계의 행동을 제어한다. 유전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미리 생존기계의 체제를 만드는 것 뿐이다. 그 후 생존기계는 완전히 독립적인 존재가 되며 유전자는 그저 수동적인 상태로 그 안에 들어앉게 된다. 여기에서 유전자가 생존 기계를 제어하는 방식을 보면, 유전자는 스스로가 직접 인형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의 프로그램 작성자처럼 간접적으로 자기의 생존기계의 행동을 제어한다는 부분이 있다. 유전자가 끊임없이 생명체의 행동을 제어한다는 것은 생명체가 계속 변화하며,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는 것이며 이는 인간의 부도덕성이 후천적으로 학습된다는 것과 상통한다. 5장 ‘공격-안정성과 이기적 기계’중 p.143 : 개체군 구성원 전원이 비둘기파가 되는 것에 동의하기만 하면, 어느 개체나 이득을 보는 것이다. 그 구성원 전원이 비둘기파가 되는 것에 동의하는 집단은 ESS에 머물러 있는 경쟁자 집단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5장을 보면 ESS라는 시스템이 개체들에게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이유를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유전자의 이기성’ 이라고 하면 유전자는 자기 생각만 할 것 같지만, 오히려 자기가 살기 위해서 다른 유전자와의 협력도 오히려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전자의 협력과 공생하려는 본성으로 보아 인간이 선천적으로 부도덕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2번째로 저희가 4월 9일에 인간에 대한 발제를 맡게 되었는데 주제는 제 4장 인간은 선천적으로 부도덕한가? 부분을 읽고 그 앞의 롬브로소의 범죄인류학과 연관지어서 인간은 선천적으로 부도덕함과 악한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요소, 그가 가진 배경이나 상황등에 의해 부도덕함이 발현된다는 주제를 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료조사도 하고 따로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상대조의 발제문을 보았을 때 스콥스재판이나 노아의 홍수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처음 제 3자가 읽었을 때 어렵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찾은 자료로 보충설명을 하고 비판을 할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조 이예린입니다. 저희 조가 파인만 발견하는 즐거움 토론을 맡게 되서 상대조의 발제 주제를 봤는데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서 주제를 잡았어요. 저희 조원 모두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자료조사 하고 글을 써보기로 해요.!
박진희 교수님 6조 환영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북삼매광장이나 T.2260-3441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