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클럽
클럽소개 : 오래된미래[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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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토론광장
사용자이미지 최일우 1. 행사명 : 2016년 북삼매 독서워크숍 2. 대 상 : 가.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 리더 및 팀원 나. 학부재학생 3. 인 원 : 30명 4. 일 시 : 2016.6.28(화) 09:00~18:00(8시간) 5. 장 소 : 중앙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 6. 주요 프로그램 - 오리엔테이션 : 일정안내 및 조별 토크 - 스피치 : 컨텐츠보다 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 및 학습능력 배양 - 독서토론 : 평면독서를 입체독서로, 개인적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승화 토론 능력 향상 - 글쓰기 : 책을 요약 정리하라 7. 기타 사항 - 당일 점심식사 및 간식 제공 - 참가자 전원 워크숍 관련 도서 및 기념품 증정 - 수료시 수료증 발급 - 수료후 독서모임 운영시 도서 및 간식 지원 8. 신청방법 : 중앙도서관 북삼매 홈페이지 -> 독서캠프/문학기행 -> 2016 독서워크숍
발제문을 게시판에 올리려고 하는데 게시글 등록이 되지 않네요 ㅠㅠ..
사기 제5권 진본기에 대한 소감 사기에 의하면 중국역사의 기점을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BC 221년을 생각하고 있다. 사마천이 본기를 지으면서 특이 한 것은 진시황 본기와 통일이전 진의 역사를 따로 하나의 진본기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삼황 오제와 하상주 다음에 진나라를 자리하고 그 다음에 육국을 배치하였다. 이는 진과 6국의 위상을 달리한다는 것이다. 즉 사마천은 다른 사가들의 비평에도 불구하고 진의 역사적 위치와 역할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덕(德)으로 다스리는 통치방식을 중시하던 시대에서 힘을 중시하는 시대로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한 사마천은 과감하게 진본기를 따로 떼어 서술하였다. 진의 역사를 설화적 형태를 띤 시조의 탄생에서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춘추전국시대의 상황까지를 단계적으로 서술하였다. 교조적 틀에 매이지 않고 자신의 원칙에 입각하여 역사발전의 대세를 기술하였다. 이를 통해 서방의 야만족으로 멸시 당하던 진이 어떻게 부국강병을 이루고 끝내 천하통일을 이루었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진 선조의 계보, 중원과의 접촉, 목공의 인재발탁, 춘추후기부터 전국중기까지의 진의 부침, 효공과 상앙의 전면 개혁, 통일을 위한 외교책략, 사마천의 논평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목공의 정치적 치적과 효공의 인재정책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목공은 외부 인재인 백리혜와 융족출신인 유예를 등용해서 천하통일의 기틀을 잡았다. 그러나 목공이 죽었을 때는 수십 명의 인재들을 같이 순장시켰으니 이 부분은 석연찮은 일로 남아있다. 효공은 널리 인재를 구하는 구현령을 반포하여 위나라의 상앙을 기용하여 최강국의 기틀을 잡았다. 진의 인재정책은 4불문이라 하여 네가지를 묻지 않고 사람을 등용했으니 신분, 국적, 종족, 나이를 따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25명의 유명한 재상 중에는 국외출신이 17명 평민출신이 9명이었으며 본국출신은 몇 명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리더는 클럽게시판에 4월모임 날짜 및 장소(장소 예약바람) 안내사항을 올려주세요 OT 사진도 부탁해요
가장 내공이 깊은 오래된 미래팀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