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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소개 : 능구[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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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저장되지 않아 부득이 하게 여기에남깁니다. 저장이 되면 다시 리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책 <맹자>,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치사상서. 맹자는 성선설을 바탕으로 왕도정치를 주장했다. 그것은 임금이 백성의 신망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정치를 행함에 있어 자신의 이익을 버릴 것을 강조했다. 누구든 마음 속에는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행할 수 없는 마음, 어진 마음이 있다고 한다. 이 어진 마음으로 정치를 행할 때 비로소 인의 정치를 실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국민을 일체 생각하지 않는 과오를 범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탄핵됐고, 우리는 얼마 전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했다. 국민이 아닌 자신만을 위해 정치를 실행했던, 그래서 온갖 비리에 연루된 박근혜정부는 결국 국민에 의해 탄핵이라는 비극적 결말로 끝이 났다. 그렇기에 책 <맹자>가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좋은 정치사상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요즘 들어 입에 자주 오르내렸던 국정농단의 '농단'이라는 말도 맹자의 공손추 하편 '유사농단언'이라는 구절에서 나왔다고 한다. 주변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깎아지듯 높은 언덕이라는 뜻으로 자기 마음대로 한다 혹은 사획을 위해 전횡을 일삼다라는 뜻을 가지게 된 것이 10장의 내용 때문이다. 책 ㅡ<맹자>와 현실의 연관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 내용이 현실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전미영학생이 올려준 독서토론 후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3차 독서토론: 5월 15일 저녁 7시 30분 /불교학술원 201호
후기 작성 완료 첫 타자가 넘 많이 쓴 것 같아 죄송 ㅋ
2차 독서토론 : 4월 3일 저녁 7시 30분 / 남산학사 카페
리더님 한학기 잘 부탁드려요
윤정원, 우요한 학생은 예비자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