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북 성명 : 이동훈 [교원]
휴먼북 주제 : 연극적 사고, 연극적 삶 – 내 삶의 프로타고니스트가 되자!
대화분야 : 연극
대화내용 : 연극적 사고란 무엇인가? 프로타고니스트란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가.
대표경력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Yale University School of Drama - Special Research Fellow, University of Rhode Island - Research Fellow
저서, 작품 등 : 희곡분석입문, 희곡분석가이드 1
첨부의 질문지 양식 작성 제출 부탁드립니다. (미제출시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질문지는 원활한 대화를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3가지 이내의 질문을 적어주시고
열람일정 전날까지 도서관 담당자 메일(choiiw@dongguk.edu)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열람/신청
- 열람명
- 연극적 사고, 연극적 삶 : 내 삶의 프로타고니스트가 되자![종료]
- 접수기간
- 2016-10-24 (월) ~ 2016-11-04 (금)
- 열람기간
- 2016-11-04 (금) ~ 2016-11-04 (금)
- 열람시간
- 16:00 17:00
- 열람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1-1)
- 신청인원/정원
- 4명/10명
- 대상
- 누구나
연극적 사고, 연극적 삶 : 내 삶의 프로타고니스트가 되자![종료]
후기
최일우
연극적 사고, 연극적 삶 : 휴먼북 라이브러리 후기
평소 나는 영화와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영화는 상당히 즐겨보고, 내가 본 영화에 대해 친구들과 얘기하거나 종종 글을 쓰기도 한다. 연극이나 뮤지컬 등은 상대적으로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일반 학생에 비하자면 많이 보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연극이나 영화에 대한 전문적인, 아니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영화나 연극을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많았다. ‘연출이 이 영화 내지 연극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저 배우는 왜 저 장면에서 저렇게 연기했을까?’와 같은 질문이 내가 궁금했던 점이였다. 그런데 이번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연극학부의 이동훈 교수님이 계셔서 평소 내가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다.
내가 들은 프로그램이 금요일 저녁시간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같이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 수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덕에 내가 미리 교수님께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 전부가 소개되었다. 교수님은 ‘연극이 무엇인가’와 같이 다소 어렵고 철학적인 주제부터, 평소 교수님이 연극학부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있었던 일화나, 학생들에게 자주 하시는 말 등을 해주시면서 내가 궁금했던 점에 답변해 주셨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어려운 연극은 어떻게 보아야 하고, 배우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총평하자면, 예상했던 것보다도 만족스러웠다. 내가 궁금했던 점도 상당히 해소되었고, 평상시 마주칠 일이 없어 연극학부 학생들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확은 배우나 연출에 대해 오해했던 부분이 풀렸다는 점과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구도(求道)에 가까운 생활을 해야 하는지 엿볼 수 있었다는 점 같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하나같이 예쁘고 잘생기고 재능까지 많은 배우들 틈에서 좋은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떠한 직업윤리를 가져야 하는지, 또 어떤 성취의식을 가지고 자신을 훈련해야 하는지 등이 그것이다. 내가 들은 이번 프로그램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시간대가 금요일 저녁시간대였다는 점과, 프로그램 시간이 1시간으로 상당히 짧았다는 점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나는 문과라서 평소에 이과나 예술 분야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이런 궁금증을 갖는 것처럼 이과나 예술계열 학생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이나 전문가들을 만나고 싶은 소망이 있을 것이다. 또, 오후시간대 뿐만 아니라 오전시간대, 점심시간대 등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시간도 좀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 10명의 학생으로는 1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
내가 들은 프로그램이 금요일 저녁시간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같이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 수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덕에 내가 미리 교수님께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 전부가 소개되었다. 교수님은 ‘연극이 무엇인가’와 같이 다소 어렵고 철학적인 주제부터, 평소 교수님이 연극학부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있었던 일화나, 학생들에게 자주 하시는 말 등을 해주시면서 내가 궁금했던 점에 답변해 주셨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어려운 연극은 어떻게 보아야 하고, 배우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총평하자면, 예상했던 것보다도 만족스러웠다. 내가 궁금했던 점도 상당히 해소되었고, 평상시 마주칠 일이 없어 연극학부 학생들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지만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확은 배우나 연출에 대해 오해했던 부분이 풀렸다는 점과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구도(求道)에 가까운 생활을 해야 하는지 엿볼 수 있었다는 점 같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하나같이 예쁘고 잘생기고 재능까지 많은 배우들 틈에서 좋은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떠한 직업윤리를 가져야 하는지, 또 어떤 성취의식을 가지고 자신을 훈련해야 하는지 등이 그것이다. 내가 들은 이번 프로그램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시간대가 금요일 저녁시간대였다는 점과, 프로그램 시간이 1시간으로 상당히 짧았다는 점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나는 문과라서 평소에 이과나 예술 분야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이런 궁금증을 갖는 것처럼 이과나 예술계열 학생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이나 전문가들을 만나고 싶은 소망이 있을 것이다. 또, 오후시간대 뿐만 아니라 오전시간대, 점심시간대 등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시간도 좀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 10명의 학생으로는 1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
이 글은 법학과 이지형학생의 휴먼북 라이브러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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