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북 성명 : 김성일[교원]
휴먼북 주제 : 재미있는 축구이야기
대화분야 : 스포츠, 축구
대화내용 : 미래의 성공을 위한 힘찬 도전 20대의 꿈, 끼, 열정을 펼쳐라
대표경력 :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이사, 스포츠건강연구소 연구원, K리그심판
주요경력 : 대한축구협회 유소년축구발전 연구위원, 축구국제심판, K3클럽 한우리축구단 감독
저서, 작품 등 : 유소년축구발전방안 연구보고서, 체육교과의 교육적 패러다임 연구보고서 외 다수
첨부의 질문지 양식 작성 제출 부탁드립니다. (미제출시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질문지는 원활한 대화를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3가지 이내의 질문을 적어주시고
열람일정 전날까지 도서관 담당자 메일(choiiw@dongguk.edu)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열람/신청
- 열람명
-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종료]
- 접수기간
- 2017-05-01 (월) ~ 2017-05-15 (월)
- 열람기간
- 2017-05-15 (월) ~ 2017-05-15 (월)
- 열람시간
- 17:00 18:00
- 열람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1-1)
- 신청인원/정원
- 5명/10명
- 대상
- 본교 학부재학생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종료]
후기
김진백
김성일 휴먼북 라이브러리 참가 후기
1. 휴먼북 라이브러리 참여 동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김성일 교수님의 권유 때문이었습니다. 김성일 교수님께서는 제가 들었던 ‘운동과 건강’ 강의에서 저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체육인으로서 힘들었던 과거를 지니고 계셨지만 그것을 노력으로 극복하셨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그 모습을 보여주셨기에, 저는 교수님께서 하시는 강의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교수님께서도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강의시간뿐만 아니라 가끔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도 제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며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교수님께서 제게 당신께서 참여하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추천해주셨고 행사 당일에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휴먼북 라이브러리 과정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휴먼북께서 답변하시는 구조로 진행되었고,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수평적인 구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앞에서 강의하는 통상적인 강의나 초빙회의 스타일 보다 같은 책상에 앉아 생각을 공유하는 느낌을 준 것이 매우 주효하였는지, 심도 깊은 대화 주제뿐만 아니라 가벼운 느낌의 대화주제도 유쾌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게다가 휴먼북께서 주도적으로 이야기의 예를 들면서 설명하시고 학생들도 경청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휴먼 북의 인생 경험을 토대로 한 미래형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닐까 하는데, 전체 체육계의 문제점에 관한 질문을 하자 본인께서 겪으셨던 어려움을 언급하시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시고, 구조적 문제에 대해 대안 및 실행되고 있는 제도를 소개하시기도 하며,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시기도 하는 등 모범적인 답변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시간의 부족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기획되어있던 시간보다 오버하여서 진행된 점은 잘 알지만, 휴먼북께서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학생들에게는 깊이 새겨질 수 있는 구절들입니다. 우리 사회의 명사에게 자유로운 질문을 할 수 있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기획된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홍보와 도서관 내부에서의 홍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컨셉은 사람이 책이라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명사 특강의 성격을 띄고 있기에 좀더 적극적인 홍보가 되었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다면 저는 최대한 다시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 휴먼북 라이브러리 참여 동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김성일 교수님의 권유 때문이었습니다. 김성일 교수님께서는 제가 들었던 ‘운동과 건강’ 강의에서 저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체육인으로서 힘들었던 과거를 지니고 계셨지만 그것을 노력으로 극복하셨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그 모습을 보여주셨기에, 저는 교수님께서 하시는 강의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교수님께서도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강의시간뿐만 아니라 가끔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도 제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며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교수님께서 제게 당신께서 참여하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추천해주셨고 행사 당일에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휴먼북 라이브러리 과정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휴먼북께서 답변하시는 구조로 진행되었고,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수평적인 구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앞에서 강의하는 통상적인 강의나 초빙회의 스타일 보다 같은 책상에 앉아 생각을 공유하는 느낌을 준 것이 매우 주효하였는지, 심도 깊은 대화 주제뿐만 아니라 가벼운 느낌의 대화주제도 유쾌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게다가 휴먼북께서 주도적으로 이야기의 예를 들면서 설명하시고 학생들도 경청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휴먼 북의 인생 경험을 토대로 한 미래형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닐까 하는데, 전체 체육계의 문제점에 관한 질문을 하자 본인께서 겪으셨던 어려움을 언급하시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시고, 구조적 문제에 대해 대안 및 실행되고 있는 제도를 소개하시기도 하며,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시기도 하는 등 모범적인 답변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시간의 부족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기획되어있던 시간보다 오버하여서 진행된 점은 잘 알지만, 휴먼북께서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학생들에게는 깊이 새겨질 수 있는 구절들입니다. 우리 사회의 명사에게 자유로운 질문을 할 수 있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기획된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홍보와 도서관 내부에서의 홍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컨셉은 사람이 책이라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명사 특강의 성격을 띄고 있기에 좀더 적극적인 홍보가 되었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다면 저는 최대한 다시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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