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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명
행복한 소통을 위한 대학생의 감정코칭[종료]
접수기간
2017-09-21 (목) ~ 2017-10-25 (수)
열람기간
2017-10-26 (목) ~ 2017-10-26 (목)
열람시간
16:00 17:00
열람장소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1-1)
신청인원/정원
4명/10명
대상
학부 재학생

행복한 소통을 위한 대학생의 감정코칭[종료]

휴먼북 성명 : 정주옥[외부]
휴먼북 주제 : 행복한 소통을 위한 대학생의 감정코칭
대화분야 :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학
대화내용 :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며 소통을 하는 방법
대표경력 : 마음과 인지 부소장. 감정코칭 강사
주요경력 : 인지치료사, 감정코칭강사
저서및 작품 : 5세 7세의 한국아동과 프랑스 아동의 인지발달 비교연구

첨부의 질문지 양식 작성 제출 부탁드립니다. (미제출시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질문지는 원활한 대화를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3가지 이내의 질문을 적어주시고
열람일정 전날까지 도서관 담당자 메일(choiiw@dongguk.edu)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후기

김준섭 추천(0)
감정 컨트롤의 비법을 전수받았던 시간
만성 스트레스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아무래도 '화'라는 것이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행복이 있다면 화가 있는 것은 당연하기에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느끼며 살아간다. 때문에 화를 완전히 0으로 만드는 것 자체는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이러한 화의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정주옥 휴먼북님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우리의 감정을 우리 손으로 컨트롤하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분명 내 것이 맞는데 왜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며 주객이 전도된 듯 감정에 이끌리는 우리들에게 정주옥 휴먼북님은 15초의 법칙을 제안한다. 15초 법칙이란 화를 누그러뜨리는 방법으로 화가 난 상태에서 눈을 감고 호흡을 길게하며 15초 간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심장의 박동을 그래프로 그려주는 도구와 함께 이를 시험해보니 정말 스트레스 받던 나의 몸이 평정을 유지했다. 



휴먼북님은 우리에게 15초 법칙 이외에도 궁극적으로 '감정의 전이'를 강조하셨다.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은 상호 연결되어있다. 내가 화가난 상태이면 내 주변 사람들도 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휴먼북님은 이를 우리가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타인의 화를 우리의 평정심으로 치유해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화가 난 상대방 앞에서 함께 15초의 법칙을 실행한다면 상대방의 화도 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1시간이라는 짧고도 길었던 시간 동안 강사님은 우리에게 '나와 남의 감정을 컨트롤 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몇 가지 알려주셨다. 덕분에 만성 스트레스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한 것 같아서 뿌듯했으며 앞으로 화가 날 때 이러한 방법들을 잘 활용해봐야겠다.
박시영 추천(0)
행복한 소통을 위한 대학생 감정코칭 후기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휴먼북을 통해 정주옥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휴먼북의 메리트다. 정주옥 선생님은 심리치료사로서 아동 심리 분야에서 심리치료를 하고 계신 분이다. 이번 휴먼북은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대학생의 소통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몇 가지 게임과 심장박동 체크를 했는데, 상당히 재밌고, 인상 깊었다.



달팽이 그림 게임

2명이 짝을 지어서 달팽이 그림 게임을 했다. 한 명은 눈을 가리고 파트너의 말에 따라 달팽이 그림을 연필로 통과하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을 통해서 내가 전달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는 의사 표현 중에 대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7% 남짓이고 나머지는 표정과 행동에서 나온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동과 표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다



15초의 마력

심장박동을 점검해보고 <15초의 마력>을 테스트해보았다. <15초의 마력>이란 15초 동안 심장 호흡 조절을 하면 심장이 이완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호흡 조절을 하니 상태가 좋아졌음을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소통을 통해서 그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긍정적인 생각이 먼저 와야 소통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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