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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명
광고회사, 광고기획, 광고크리에이티브 [종료]
접수기간
2015-10-15 (목) ~ 2015-11-11 (수)
열람기간
2015-11-11 (수) ~ 2015-11-11 (수)
열람시간
19:00 20:00
열람장소
1층 세미나실(1-1)
신청인원/정원
8명/20명
대상
동국인

광고회사, 광고기획, 광고크리에이티브 [종료]

휴먼북 성명 : 유동한 [동문]
휴먼북 주제 : 광고회사, 광고기획, 광고크리에이티브
대화분야 : 광고, 광고회사, 향후 비전 등
대화내용 : 광고회사는 과연 갈 만 한가, 가려면 뭘 해야 할까, 기획은 뭐 하는 사람일까 등등
대표경력 : 샴페인 기획팀 차장

 

첨부의 질문지 양식 작성 제출 부탁드립니다. (미제출시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질문지는 원활한 대화를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3가지 이내의 질문을 적어주시고
열람일정 전날까지 도서관 담당자 메일(marsha00@dongguk.edu)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후기

최경진 추천(0)
광고회사, 광고기획, 광고크리에이티브 / 글 경영학과 이승주
경영학과이기에 평소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많았으며 광고회사는 마케팅 분야와 다소 상이한 점이 있으며 실무적 측면에서도 더 힘들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듣기만 하였으며 실제로 확인할 방법이 없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찮게 휴먼북을 이용하다가 광고회사의 실무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고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시간이 돼서 신청하고 참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학과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고 그만큼 사람도 많이 보여 있었다.

강의를 해주신 분은 유동환 차장이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올해뿐 만 아니라 매년 오신 분이었다. 강의는 선배로서의 좋은 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 등의 매번 반복되고 뻔한 이야기 보다는 실제로 종사하는 일의 업무를 설명하며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상세히 이야기해 주었다.
외부 기업으로부터 광고의 섭외를 받으면 예산안에 다양한 계획과 광고 촬영이 이루어져야만 하였고 실제로 이루어졌던 브리핑 자료 등을 위주로 알기 쉽게 업무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광고하나를 제작하기 위한 과정이 최소 3개월이 소요 되었으면 발주자의 요청에 따라 날짜가 더 좁혀질 수 있고 길어도 6개월 이내에는 완성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다른 회사의 업무와는 달리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는 직업이기 때문에 정해진 업무량과 반복되는 구도가 아니라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서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야만 하는 직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광고의 제작까지 정해진 기간 내에 완성해내야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보다 야근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만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적성에 맞는 사람들은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최근 광고회사의 추세와 이러한 회사에 요구되는 자격증, 경험 등 알기 어려운 부분까지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원래 1시간이면 끝나는 다소 짧은 강의였지만 학생들의 열정으로 인해 2시간동안 진행되게 된 점에서 바쁘시지만 무수히 많은 질의 및 응답을 하나하나 재치와 유머를 섞으며 친절히 설명해 주어서 2시간이 짧을 정도로 빨리 흘러갔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였으며 실제로 설문지에 의한 피드백을 바로바로 반영해 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설문지 중 관심 있고 또 다루어보았으면 하는 강의를 적는 란 이 있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앞으로도 흥미 있는 분야의 강의가 공지되면 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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