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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명
뮤지컬 장르의 특성과 매력 [종료]
접수기간
2015-10-16 (금) ~ 2015-11-03 (화)
열람기간
2015-11-04 (수) ~ 2015-11-04 (수)
열람시간
11:00 12:00
열람장소
1층 세미나실(1-1)
신청인원/정원
10명/20명
대상
동국인

뮤지컬 장르의 특성과 매력 [종료]

휴먼북 성명 : 박병성
휴먼북 주제 : 뮤지컬 장르의 특성과 매력
대화분야 : 뮤지컬 장르의 매력과 산업
대화내용 : 뮤지컬의 다양한 매력과 대중예술로서의 뮤지컬
대표경력 : 더뮤지컬 편집장, 한예종 음악극창작과 강사, 한국뮤지컬작가워크숍 멘토, 더뮤지컬어워즈 심사위원 등
주요경력 : 멀티미디어북 <K-Musical Note> 책임편집자, 네이버 테마캐스트 ‘공연스테이지’ 필자, SERI CEO 사운드 오브 뮤지컬 진행자

 

첨부의 질문지 양식 작성 제출 부탁드립니다. (미제출시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질문지는 원활한 대화를 보조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3가지 이내의 질문을 적어주시고
열람일정 전날까지 도서관 담당자 메일(marsha00@dongguk.edu)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후기

곽현주 추천(0)
뮤지컬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휴먼북!
11월 4일에 박병성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학생입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는데 같은 분야를 좋아하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박병성님을 만날 기회를 잡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뮤지컬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지루한 설명 대신 '토니 어워즈'를 보며 함께 이야기를 했고 평소 뮤지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내 유일무이하게 뮤지컬에 대한 잡지를 만드는 '더 뮤지컬'의 편집장에게 공연예술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정말 편한 분위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해주셔서 부담스럽지도 않았고요. 또 사전에 질문지를 작성하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꼭 작성하지 않아도 휴먼북과 대화를 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미리 질문을 준비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국내 뮤지컬 시장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많은 양의 작품을 뮤지컬 시장에 쏟아내는 이유가 궁금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국내 뮤지컬 시장의 현황이 대략적으로 어떤지와 더불어 기획사들이 왜 많은 작품을 들여오는지에 대해 솔직한 상항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만 간직하는걸로 ^^)

딱히 정해진 시간이 있던 건 아니었지만 대략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는데 공통 관심사인 뮤지컬을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갔고, 참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휴먼북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길었으면 좋겠지만 주어진 시간이 제한적이니 위에서 말했던 질문지도 꼭 작성하셔서 1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분명 학교에 공연, 뮤지컬에 관심있는 학우들이 더 많을 듯 한데 이런 기회를 모르는건지 필요없다고 생각한건지 생각보다 적은 참여인원에 아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번 박병성님의 강의도 그렇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1:소수 로 만날 기회는 거의 없는데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회를 자신에게 이득이 되도록 잘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다소 늦게 눈치챘지만 계속 업데이트되는 휴먼북 리스트를 지켜보면서 꼭 만나고 싶은 분이 학교를 찾아 오신다면 또 신청할 계획입니다. 여러 분야의 동문, 교수님,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불투명했던 미래가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아직 저처럼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 한 분들, 혹은 진로를 정했지만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궁금한 분들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다양한 분야가 있는 만큼 다양한 휴먼북들을 학교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휴먼북들과 심도 싶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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