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추천
남자의물건??
설레면서도 사소하면서도 특별하면서도 늘 가까이 있는 자기의 가치관을 나타낼 수 있는 물건!
음 근데 TV같이 한 개로 가치관을 전체적으로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긴 하다
아직 표현할 수 있는게 딱 정해서 말할 특정 물건은 없지만
책에 나오는 수첩도 되게 좋은 것 같다.
천재의 기억보다 바보의 기록이 정확하다라는 표현이 되게 좋은것 같다.
나도 이런 적는 습관이 필요한데, 평소에 수첩에 적는 버릇을 해야 되는데 아직 잘 안된다.
차범근이 독일에서 엄청나게 활약하고 있을 때,
한 선수가 뒤에서 무릎으로 요추 뼈가 부러지는 엄청난 부상을 입혔다.
그 당시에는 구단에서 부상당했을 때 연봉을 못 받는단다.
그래서 독일 축구에서는 고소하는게 흔하다고 했었단. 그러나 그 선수를 고소를 안했다.
이런 생소한 휴머니즘으로 차붐은 독일서 지금까지도 기억되고 있나보다.
왜?
끝없이 타인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남들과 다른 것은 틀린 것이라는 관념인가
식당에서 혼자 밥 못먹는 것, 음악회 극장에 혼자가는 게 쉽지 않은 것
전통을 지킨다는 것은..?계속 발전시킨다는 것
정체된 것은 절대 전통이 될 수 없다
누구나 자기 잘난 거 잘난 체하며 폼나고 싶어한다
겸손한 사람이 진짜 교만한 사람이다
그런여유
교만한 것은 그리 나쁜 것이 아니다. 가장 인간적인 덕목이다
진짜 무서운 것은 자기 열등감이다.
딴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자.
"미래에 대한 불안은 어쩔수 없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이 정해져있고 삶은 유한하니까
새해는 축하하고 즐거워해야지
시간의 공포와 불안감 속에서 풀려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니까. 그래서 365일을 정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