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추천
안철수 정치인이 TV방송을 통해서 관심을 받았던 박경철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읽어봤자 거기서 거기인 의미없는 자기계발서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막상 읽어보면 뜻 깊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구나.
책 내용보다도 저번에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다가 안철수 나와서 질문하는 것 나왔던 것이 더 인상이 깊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가'
'나는 노력을 하는가' '앞으로의 미래는 어떠할까'
아무튼 되게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인간성이 좋아야 리더십도 있는것이고, 같이 공감도하고 싶어지고, 그만큼 신뢰를 하니까
미래에 더 중요해지는 거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인 것 같다.
한 사람의 인간미는 경조사때에 뚜렷히 나타나는 것 같다
특히 관련된 사람이 상을 당했을때.
아침에 일어날 때 나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
아이들의 맑은 웃음 소리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나는 아침 햇살을 응시하며 위로를 받고
그 것을 지키기 위해 외부에서 투쟁해야 되는데
도리어 외부에서 이루는 성취들을 행복의 대상으로 삼고있다.......
결정적 말 한마디 :
병원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환자
그가 얼마나 많은 부를 가지고 있건 권력과 명예를 쥔 사람이건 간에
삶의 마지막 순간에 그가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