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추천
루시드폴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는거 좋아할 때
자그마하게 루시드폴이 코너 하는 것 봤다.
서울대공대학사
스웨덴석사
스위스가서는 박사를취득하고
정말 요새 말하는 진심 고학력자다.
하고싶은 노래도 하고
이렇게 소설도 쓰는 작가도 하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직업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물론 그런 열정과 능력이 있으니까
정말 롤모델이다
멋지다멋져
tv화면으로 어설픈 농담따먹기도 하고
그냥 사람이 착해보인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작가적으로는 되게 특이했다
단편을 모았는데
나는 집중력이 그리 안좋아서 장편보다는 단편을 선호한다
그래서 읽는데 제목도 '탕''똥'뭐 이렇게 되서 이상하면서도 특이했다
인상 깊은 거는 '탕'의 결말이 막장으로 끝나서
내가 잘못 파악한 건가싶어 다시 한 번 결말 읽어보기도 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의태어랑 의성어를 너무 잘 쓴 것 같다
그래서 뭔가 신선함도 있엇던 것 같고,
책의 딱딱함을 없애는 사투리도 떠올라서 신선했다
소설이란게 무조건 소설가!만 글을 쓴지 20년이상. 내공소유자
이런게 아니라
자기만의 떠오르는 상상을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
루시드폴이라는 사람이 되게 긍정적인 사람같다.
tv에서 더 보고싶다
결정적 단 한마디 - "사람이란 간사한 마음을 한 움큼씩 숨키고 있지, 그걸 알아내야되"